의료컨설팅기업 JH메디코어는 5일 글로벌체인호텔 플래티노그룹의 한국법인 플래티노코리아와 외국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JH메디코어는 의료전문 컨설팅기업으로 CS교육, 의료관광사업, 의료상품개발을 통해 기업과 병원, 병원과 고객, 고객과 기업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 유명 성형외과, 안과, 치과, 피부과, 산부인과, 검진센터, 뷰티센터 등과 제휴·연계해 해외고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의료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검증되지 않은 의료관광브로커의 난립과 덤핑전략으로 인해 국내 의료관광이미지가 실추된 데다 국내외 정치상황과 맞물려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JH메디코어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난징, 청두, 심천, 청도, 광저우 등 현지에 진출해 국내의료서비스의 노하우 및 CS교육과 의료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중국 전 지역으로 인적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또 중국에만 국한된 의료관광수요를 동남아시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각지로 확대해 통합의료 비즈니스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들은 의료뿐 아니라 다른 콘텐츠산업과 결합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JH메디코어 이제현 대표는 “멤버십고객 1억명 이상, 세계 5위의 글로벌호텔그룹인 플래티노코리아와 협약을 맺은 것은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 수준에 이른 국내의료기술을 해외의료시장에 더욱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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