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IMCAS ASIA 2018’서 최신 임상결과·시술법 발표
대웅제약 나보타, ‘IMCAS ASIA 2018’서 최신 임상결과·시술법 발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7.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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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국제 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8’에 참가해 최신 임상결과와 시술법 등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13일~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18’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12회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53개국, 1650여명의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골드스폰서로 참여해 부스전시, 심포지엄, 라이브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와 시술법을 전파했다.

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제 2공장의 cGMP, EU GMP 승인 소식을 알렸고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유럽, 캐나다 대규모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나보타 선진국임상에 참여했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은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으로 제품 선택 시 증거확인을 통해 신뢰할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한다”며 “나보타는 효능과 안전성이 임상을 통해 이미 입증된 제품이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과전문의 정재윤 원장이 연사로 나서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시술법을 전달했고 태국 피부과 전문의 아치마 스완친다, 사라왈라이 락차트, 마트 마이프라서트가 좌장과 시술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발표 및 국제 전시회 홍보를 통해  현재 발매 중인 아시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며 “지속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세계 보툴리눔톡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가서류 보완이 남은 미국 허가는 빠른 시일내에 순조롭게 남은 허가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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