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므론헬스케어, 편의성·휴대성 높인 자동전자혈압계 출시
한국오므론헬스케어, 편의성·휴대성 높인 자동전자혈압계 출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8.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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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계-피트커프 일체형으로 누구나 손쉽게 혈압측정 가능…앱 연동으로 생활 속 혈압관리 도와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계 본체와 측정 커프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인 자동전자혈압계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커프 일체형 자동전자혈압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혈압계는 혈압계 본체와 측정 커프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원통형으로 제작된 피트커프 방식으로 측정자가 혼자서도 손쉽게 팔뚝에 밀착시킬 수 있으며 균등한 공기압력으로 보다 정확한 측정을 돕는다.

특히 간편한 원터치 측정기능을 탑재해 버튼 터치 한번으로 전원이 켜지고 자동으로 측정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커프가 제대로 착용되지 않았거나 측정 중 몸의 움직임 감지, 불규칙한 맥파 등으로 측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경고표식을 통해 올바른 재측정을 돕는다.

혈압계와 커프가 분리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커프 일체형으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가정과 직장은 물론 여행과 같은 외부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정기적인 혈압측정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와 연동으로 측정한 혈압데이터를 저장해 언제든지 혈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정지원 회장은 ”국내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가 900만명에 이르는 만큼 체계적인 혈압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정확한 혈압관리를 위해서는 병원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정기적인 측정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제조업체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하고 2009년 9월 세계 전자혈압계 누계 판매 대수 1억대 돌파에 이어 2016년 12월 2억 대를 돌파했다. 현재 가정용 전자혈압계 부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0 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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