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5월~7월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282개 의료기관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의료인력,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진료 프로토콜 구비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중환자실 운영구조·과정·결과를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실제 사망자수와 예측된 사망자수 비율) 평가 유뮤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지표로 평가했다.
가천대길병원은 평가 전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8점으로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가천대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진료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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