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마스크팩, 사용효과 2배 올리기
간단 마스크팩, 사용효과 2배 올리기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9.1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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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만큼 사용하기 쉽고 간편한 피부관리제품이 또 있을까? 마스크팩은 하루 15분간 붙이는 것만으로 피부회복과 진정, 수분보충을 도와주기 때문에 기자도 애용하는 꿀템이다. 그런데 마스크팩의 효과는 사용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효과를 올리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스크팩은 피부관리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제품이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피부바탕은 깨끗하게

마스크팩에는 세럼 한 병에 버금가는 유효성분이 있다. 피부가 각 성분을 아낌없이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것은 정돈된 피부다. 따라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은 물론 각질을 제거하는 토너를 이용해 피부바탕을 깨끗이 만들어주자.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포인트다. 

닥터자르트의 ‘워터 퓨즈 하이드로 토너’는 피부를 가장 편안한 상태로 개선하는 오프닝 토너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타입으로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 사용한다. AHA 성분 함유로 각질제거 및 피부결 개선효과가 있으며 마스크의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오일로 유효성분 흡수율↑

오일은 같은 성분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마스크팩 사용 전 오일을 활용하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이마와 볼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펴 바른 뒤 흡수되도록 한다. 오일이 없을 땐 마스크 에센스를 피부에 살짝 발라 흡수시키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페이셜 오일’은 천연유래 함초씨 오일과 고분자 보습 오일로 배합한 ‘피토-베리어 콤플렉스’가 작용해 피부 보습을 도와준다. 진정은 물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은은한 향기로 테라피효과까지 선사한다는 평.

■아까워도 마스크 사용시간은 15분 이내 

마스크 사용시간은 제품사용법을 따르는 게 좋다. 하지만 건조한 날에는 시간을 조금 단축하고 습도가 높을 땐 다소 느긋해도 나쁠 건 없다. 단 15 분사용을 권장하는 마스크를 밤새 붙이고 자는 것만은 금물이다. 시트를 얼굴에 붙이고 남는다면 목에 발라 아낌없이 활용하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Ariul)의 ‘무드 메이커 마스크’는 D-1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약속 전날 피부고민을 빠르게 케어해주는 마스크팩 제품이다. 특히 제품별로 특색 있는 시트를 적용, 유효성분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도달하는 것을 돕는다. 

‘글램’ ‘큐트’ ‘시크’ 총 3종으로 피부상태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글램’은 탄력케어와 수분공급에 집중, ‘큐트’는 화이트닝과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시크’는 모공케어와 피부진정에 탁월하다. 각기 다른 시트디자인으로 사용 시 재미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한편 아리얼은 자연에서 가져온 엄선된 천연원료를 연구하며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을 고집하는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브랜드다. 피부에 순한 저자극 자연성분을 주원료로 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고 아름다움을 지킨다고. 아름다움의 근본은 ‘바르고 건강한 삶’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바쁜 생활패턴과 유해환경에 지친 도심 현대인의 피부를 연구, 건강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 연구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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