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암환자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 행사 진행
한국BMS제약, 암환자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 행사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9.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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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은 암환자를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암 투병과 치료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작동’시킨다는 의미로 암을 이겨낸 청년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BMS제약은 ‘세계 환자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일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암환자를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환자 주간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세계 BMS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이벤트다. BMS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상기하며 환자들을 응원하고 그동안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에 한국BMS제약은 리부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들과 암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부트 프로그램은 암 투병과 치료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작동’시킨다는 의미로 암을 이겨낸 청년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 이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7월부터 약 6주 간 지원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0명의 대상자들은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교육 및 문화정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선 사장을 포함한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리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드림캐쳐’를 제작해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이 만든 드림캐쳐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른 물품들과 함께 ‘리부트 키트’로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우리의 모든 활동들은 환자를 위한 것임을 상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리부트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한국BMS제약의 임직원들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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