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제3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바탕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제공환경을 구축,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인터뷰 심사 이후 아이디어의 성격에 적합한자문위원을 각 팀에 배치해 최종 심사 전까지 심도 깊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워크샵 형태의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도 운영된다.
자문위원단은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에 적극적이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임팩트 투자자와 벤처투자자들은 내년 초 예정된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주제는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년층을 포함해 중년의 만성질환 직장인, 폐경기 여성 등 고령화 시대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다양한건강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솔루션을 제시하면 된다. 이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 ‘헬시에이징 캠페인’과 연계된다.
일반인을 포함해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공모전 이메일로 10월 31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팀(1000만원) ▲금상 1팀(500만원) ▲은상 1팀(300만원) ▲동상 2팀(100만원)으로 최종 5팀이 선정되며 대학(원)생에게는 한국화이자제약 하계 인턴십 기회가주어질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디지털기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발생하는 헬스케어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접수기간 동안 공모전에 관련한 문의사항을 취합해 10월 둘째 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에 대한 문의 및 상세 설명은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