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즐기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체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여성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몸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라마르클리닉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1일까지 3주 동안 내원한 여성고객 605명을 대상으로 ‘이 여름, 가장 부럽고 탐나는 몸매를 가진 여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명품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전지현이 30%(182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최근 컴백한 이효리가 건강한 섹시미로 27%(163명)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원조 베이글녀’ 신민아가 24%(145명)로 3위에,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는 클라라가 16%(97명)로 4위에 올랐다.
라마르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전지현의 훤칠한 키와 긴 팔·다리, 군살 없는 볼륨몸매는 요즘 여성들이 가장 선망하고 있는 신체배율의 표본이기 때문에 다수의 여성들이 워너비 스타로 전지현을 꼽은 것 같다”고 설문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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