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한 임신·출산·육아환경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와 손잡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한 임신·출산·육아환경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와 손잡다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9.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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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과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육아정책연구소가 상호 협력해 장기화된 초저출산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육아정책연구소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협회는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전국 13개 시도지회와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과 교육,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현장과 결합한 조사‧연구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좋은 파트너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은 “저출산현상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초저출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관련 사업에 협력하고 이를 정책발굴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포럼·세미나·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일상생활에서 가족·직장·이웃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육아수칙 ‘혼자 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의 성공비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온라인이벤트·라디오·신문 등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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