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10월 4일(목)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 캠페인’의 일환이으로 ‘치매극복’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나해란 교수가 ‘치매예방 및 뇌건강 생활수칙’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신경과 임은예 교수가 ‘혈관성 치매와 뇌졸중’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무료치매선별검사 및 치매국가지원제도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뇌건상센터 소장)는 “치매는 일상 속에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강의는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