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이 SCIE 저널인 ‘바이오메드 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이어 ‘뉴로스파인’ 특별호의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뉴로스파인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발행한 학술지를 일본·대만 척추신경외과와 함께 공식학술지로 확대·재구성한 국제학술지다.
이번 뉴로스파인 특별호는 ‘척추내시경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 준비’를 주제로 척추내시경술의 변천과정과 발전방향을 다룰 예정이다.
김현성 원장은 “국제학술지에서 척추내시경 관련 특별호를 발간한다는 것은 현재 세계 의료계에서 척추내시경을 주목하고 또 척추수술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며 “특히 특별호의 총괄 편집위원장을 국내 의료진으로 선정한 점은 현재 대한민국이 세계 척추내시경 연구의 중심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현성 원장은 앞으로 뉴로스파인 특별호에 등재될 척추내시경 연구·논문심사 및 한국·일본·대만 등 다국적 의료진들로 구성된 특별호의 편집위원단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뉴로스파인 저널의 척추내시경 특별호는 내년 3월 정식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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