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연세간센터가 간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4시 20분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간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부터 지방간·간염 등 질환에 대한 설명과 간이식에 대한 강의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환자와 가족들이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사법·운동가이드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묻고 상세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된다.
강의는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 ▲현대인 건강의 적신호 지방간(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간염 치료 어디까지 발전했나요(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 ▲나도 간이식이 필요한가요?(이식외과 주동진 교수) ▲간질환 식사 가이드(영양팀 이나래 영양사) ▲간질환 운동 가이드(이미경 운동처방사) 등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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