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람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육류 3총사’의 매력 속으로 풍덩~
마파람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육류 3총사’의 매력 속으로 풍덩~
  • 장인선 기자·이원국 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0.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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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 사로잡은 돼지고기·오리고기·닭고기

잘 구운 고기는 기름에 튀긴 것보다 담백하고 촉촉함이 압권이다. 이건 어떤가. 빨갛게 오른 숯불에 고기를 익히면 잡냄새가 사라져 깔끔한 맛을 선보인다. 맛있게 구워 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육류 3대장 닭‧오리‧돼지고기의 매력에 한 번 빠져보자.

■돼지고기의 정석 갈비

매력적인 숯불 향과 양념이 잘 밴 돼지갈비는 모두가 사랑하는 단골 메뉴다. 돼지갈비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은 가히 일품이다. 얇게 저민 고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돼지고기는 비타민B1이 소고기보다 10배가 많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밥도둑인 돼지갈비와 함께 밥 한 끼 뚝딱하는 건 어떨까.

■바삭한 껍질‧쫄깃한 육질의 조화 오리구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다른 어떤 육류보다 높은 오리고기. 더불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식품이다.

옛날에 푸대접을 받던 오리고기는 다양한 해독능력과 저항력이 알려지면서 어느덧 건강 요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높은 온도에서 껍질째 구운 오리고기는 살짝 남아있는 숯향과 바삭한 껍질이 매력이다. 바삭한 껍질은 씹는 맛이 좋고 콜라겐 함량이 높아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담백‧쫄깃한 오븐구이 치킨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치킨도 맛있지만 웰빙시대인 요즘 담백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오븐구이 치킨이 대세다. 오븐에 구워 쫄깃한 육질에 여러 양념을 더하면 기존의 치킨보다 더욱 맛있고 다양한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굽네 허니멜로는 오븐에 구워 쫄깃한 육질과 허니 머스타드와 갈릭, 스모크 베이컨 등의 풍미에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오븐구이 치킨이다. 홀 그레인 허니 머스타드를 사용해 첫 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알싸해 기존의 치킨과 차별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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