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강동경찰서와 손잡고 병원 안전 강화
강동성심병원, 강동경찰서와 손잡고 병원 안전 강화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0.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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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의료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동성심병원 이주헌 병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동경찰서와 안전한 의료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성심병원이 19일 서울 강동경찰서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난동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동구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의료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중앙보훈병원, 강동경희대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병원과 경찰서를 연결하는 긴급신고 비상벨 설치 및 운영 ▲경찰의 순찰활동강화를 통한 범죄예방활동 ▲응급실 폭력·난동 등 긴급신고 접수 시 신속출동 및 엄정대응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 이주헌 병원장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협약으로 응급실의료진이 마음 편히 진료하고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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