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베이징 특강서 선포
ㆍ지구촌 알레르기환자 5억명 고통서 해방될 것
“이제 저는 5억명이 앓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을 정복하는 대장정의 첫발을 중국에서 시작합니다. 정치와 경제는 국경이 있어도 질병퇴치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편강의 인도주의는 중국과 세계를 향하고 있습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의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서 원장은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국장애인연합기관 멀티기능회의실에서 중국 공산당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알레르기를 멀리하고 비염을 제어하며 천식을 멀리하는 봄날을 맞이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중국청년연합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주최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으로 인해 행사가 제대로 치러질지 노심초사했지만 특강에는 중국 중앙정부 32개 부처 소속 공산당원 82명이 참가, 서 원장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 원장은 “내년 상반기에 NTD TV 주최로 미국 뉴욕에서 ‘신의강림’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화권 최대 위성방송국이 150만명에 달하는 중국 한의사가 아닌 한국 한의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자평했다.
평소 중국시장 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서 원장은 비염·천식·아토피 등 이른바 ‘알레르기 삼형제’로 불리는 이들 질환을 중국대륙에서 퇴치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임을 베이징특강에서 공식선언했다.
편강한의원은 베이징, 상하이, 천진 등 중국 주요 3대 도시에서 광고와 특별강연 등을 통해 편강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 원장은 “특강 당일 베이징에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했지만 행사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았다”며 “그날 밤 호텔에서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천우신조(天佑神助)’라고 여겼다”고 밝혔다.
한편 편강한의원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해 한의계에서는 “중화권 최대 위성방송사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중국 현지에서 특강을 개최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 같다”며 “중국인들에게 편강탕의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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