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으슬으슬’ 속 ‘더부룩’…당황하지 말고 ‘터치’ 하세요!
몸 ‘으슬으슬’ 속 ‘더부룩’…당황하지 말고 ‘터치’ 하세요!
  • 장인선 기자
  • 승인 2018.10.28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내과학회 건강정보 모바일 앱 ‘국민주치의’ 출시
질환별·증상별로 다양한 내과질환정보 담아
카드뉴스·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쏙쏙’
나의 건강기록으로 혈압, 체중 등 꾸준히 관리 가능
낯선 곳에서도 터치 한 번으로 가까운 내과 확인
국민주치의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윤 씨(왼쪽)와 대한내과학회 유철규 이사장(오른쪽).
국민주치의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윤 씨(왼쪽)와 대한내과학회 유철규 이사장(오른쪽).

몸살기운이 있거나 배가 아플 때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들로 우선 발걸음 하게 되는 곳이 내과다. 집 주변에 최소 한두 군데는 있어서인지 더 친근한 느낌도 든다. 그런데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즉시 궁금한 내과질환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

대한내과학회의 1년간의 노력이 담긴 건강정보 모바일 앱 ‘국민주치의’가 세상에 나왔다. 대한내과학회는 28일 국민주치의 앱 출시 기념식을 열고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상윤 씨를 위촉했다.

다양한 내과질환 정보를 10개 내과 분과별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내과질환 정보를 10개 내과 분과별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국민주치의 앱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개인의 건강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 메뉴는 크게 ▲질병정보(질환별/증상별) ▲예방접종정보 ▲나의 건강기록 ▲응급처치요령 ▲가까운 내과의원 찾기로 구성돼있다.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증상 중 궁금한 것을 최소 3개 선택하면 해당 증상과 관련한 질환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증상 중 궁금한 것을 최소 3개 선택하면 해당 증상과 관련한 질환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질병정보는 질환별/증상별로 나눠 질환별로는 10개 내과(▲감염 ▲내분비 ▲류마티스 ▲소화기 ▲순환기 ▲신장 ▲알레르기 ▲종양 ▲혈액 ▲호흡기) 각각에 해당하는 질환정보를 담았다. 증상별로는 기침, 가슴쓰림, 더부룩함 등 다양한 증상 중 자신이 궁금한 증상을 선택하면 관련 질환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모든 질병정보는 카드뉴스와 동영상 등 시각적 도구를 활용해 구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문의학정보를 한결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건강정보에는 일반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예방접종 정보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표준예방접종부터 해외여행 시 필요한 예방접종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건강기록 메뉴에서 현재 나의 혈압을 입력하면 저혈압, 정상, 고혈압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나의 건강기록 메뉴에서 현재 나의 혈압을 입력하면 저혈압, 정상, 고혈압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나의 건강기록 메뉴를 통해서는 현재 키와 체중, 나이 등을 입력한 후 그에 알맞게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각 항목을 입력할 때마다 현재 상태가 정상인지, 진료가 필요한지 등을 바로 보여줘 내 몸에 경각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바짝 신경 쓸 수 있다.

응급처치요령 메뉴에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화상 대처법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낯선 장소에서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꼈을 때 도움이 되는 메뉴는 가까운 내과의원 찾기. 전국의 내과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현재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내과병원을 지도상에 빨간 점으로 표시해줘 주소와 전화번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한내과학회 유철규 이사장(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은 “정보의 홍수시대인 만큼 워낙 다양한 의료정보들이 쏟아지다 보니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낭패를 보는 환자 분들이 있다”며 “대한내과학회는 이러한 문제를 막고 국민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국민주치의 앱을 출시, 국민 건강지킴이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내과학회 최범순 홍보이사(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국민주치의 앱은 단순히 제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계절별 유행질환과 최신의학정보들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살아있는 앱’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학회에서 직접 개발·관리해 신뢰받는 건강 의료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