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11월 8일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진행
중앙대병원, 11월 8일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0.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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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이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이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대장염증·궤양이 나타나는 ‘궤양성대장염’과 위장관 모든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크론병’은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대표적인 만성염증성장질환이다. 아직 발병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추측되는 원인은 복합적이며 염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장벽이 망가지거나 변형되는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어 정확하고 꾸준한 치료·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진단, 식이·영양 조절(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염증성 장질환의 약물치료 및 관리(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염증성 장질환 수술 치료(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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