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지난 26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8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은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를 모범적으로 시행, 국가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한 자 및 기관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의 주원료인 보툴리눔 균주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생물안전 및 보안관리를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보툴리눔톡신제제를 개발, 균주의 배양부터 생산, 제조까지 면밀한 안전 및 보완관리시스템을 갖춰 관리하고 있다.
메디톡스 생물안전관리책임자인 허명회 차장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메디톡스가 안전 및 보안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인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음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생물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메디톡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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