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병원 위해 안전문화조성·환자안전활동 제시해요"
"안전한 병원 위해 안전문화조성·환자안전활동 제시해요"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1.15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대성심병원, 2018년 환자안전강조 캠페인

한림대성심병원은 6~7일을 환자안전강조주간으로 선포하고 본관 로비에서 환자·보호자·방문객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자안전강조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환자안전강조주간은 2017년부터 환자안전에 대한 소통,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관리위윈회·적정진료지원팀 주최로 We路(위로)캠페인 실천항목으로 이어졌다고.

병원 로비에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다양한 배너가 설치됐으며 환자안전 메시지를 담은 스탬프로 ‘환자안전나무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로써 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등은 병동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관련한 ‘You Quiz on the Hallym’ 퀴즈를 시행하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한림대성심병원 환자안전전담자와 보직자들은 수시로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순회를 실시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6~7일을 환자안전강조주간으로 선포하고 환자안전강조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퀴즈 &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원내시설, 처치 과정 등에서 환자안전사고의 위험소지가 있는 경우 원내에서 즉각 공유하고 개선해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정착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캠페인에서는 ▲환자안전 나무행사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하고 간식을 증정했다. 이외에 전 교직원이 함께 ‘환자안전’을 주제로 만든 4행시를 모아 교직원 식당 앞에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환자안전에 대한 병원과 직원의 노력을 볼 수 있었고 나 또한 어떻게 환자안전에 참여해야하는지 깨달았다”며 “환자안전행사에 참여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메시지를 나눌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 아니라 전 교직원․환자․보호자 모두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문화조성 및 바람직한 환자안전활동을 제시하는 등 병원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We路(위로)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