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치과 김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까지 2년간이다.
김진 교수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를 취득했다.
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비롯, 판례로 살펴본 치과의료 과오, 임플란트 길라잡이,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 등 저술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진 교수는 “그간 의료환경 변화에 발맞춰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 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인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63년 창립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환자안전,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 관리, 경영 등치과의료계 전반의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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