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사각지대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 흡연예방·금연서비스 지원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22일 오전11시 경기도 화성시 YES센터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사업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진행한다. 두 기관은 센터 내 직업훈련을 받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한다. 또 금연캠페인 및 학교 밖 청소년 공동사업을 개발·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의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과 더불어 미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유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질 높은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금연동기를 조절하겠다"며 "졸업 이후에도 금연을 유지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안정적인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학교 밖 청소년팀은 앞으로 3년간 YES센터의 실무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2기 금연 프로그램(체험형 교육, 맞춤형 상담, 심리검사)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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