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민의 삶과 함께” 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운영평가 5년 연속 1위
“늘 시민의 삶과 함께” 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운영평가 5년 연속 1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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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이 올해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부문별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서울의료원이 올해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부문별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웉특별시 서울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통한 감염병 위기대응과 철저한 감염관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병원 교대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 및 고객의 만족도 상승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더불어 정례화된 지역주민 대표 참여위원회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나눔진료봉사단, 어르신 이동치과 사업,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예방 및 치료 지원과 서울시 내 위‧수탁병원을 운영하는 등 서울시민을 위한 보건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은 “서울의료원은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일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정책 및 서비스를 의료현장 근무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혁신을 통해 현장의 능동성을 강화해나가며 시민의 삶과 생활 속 공공의료 안전망을 연구하고 실행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등을 포함한 전국 공공의료기관 39곳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책임 운영 항목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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