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2019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2019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2.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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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난임센터…난임분야 권위자 및 전문센터 갖춰
미·중·러 환자 2016년 1792명에서 2017년 2752명으로 50% 증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서울관광재단의 ‘2019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의료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의료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광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선정됐다.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의료기관 부문에서 보유역량 및 외국인유치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2019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서울의료관광 웹사이트 내 홍보플랫폼 제공·의료관광객 편의서비스 우선지원·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우선기회 부여’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차병원그룹의 난임치료 노하우를 집대성한 신개념 난임센터다. 난임분야 권위자들의 치료와 함께 ▲37난자은행 ▲가임력 Check-up 센터 ▲태아유전자센터 등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00평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규모에 글로벌 의료 코디네이터 상주, 국제공항에서의 교통 편의성 등을 갖춰 외국인 환자의 접근성이 높다고 평가 받는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난임환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미국·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일본 등에서 찾아오는 외국인환자는 2016년 1792명에서 2017년 2752명으로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에는 난임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지정 ‘외국인환자 우수유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은 “이번 협력기관 선정을 통해 글로벌 난임 의료기관으로 한국 의료관광의 발전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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