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이어도 속은 든든! 나만을 위한 요리 3선
‘혼밥’이어도 속은 든든! 나만을 위한 요리 3선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8.1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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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항암효과가 뛰어난 카레,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된 영양밥과 닭가슴살의 만남은 영양불균형을 해소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항암효과가 뛰어난 카레,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된 영양밥과 닭가슴살의 만남은 영양불균형을 해소해준다.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혼밥 환영’이란 문구를 종종 보게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혼밥은 부끄러운 행동이었지만 지금의 혼밥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혼자 먹으니까 대충 후딱 먹어야지’라는 생각에 영양에는 신경을 못쓸 때가 많다.  이제 그런 생각은 버리자. 조금만 노력하면 영양분이 풍부한 나만의 요리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볶음’

1인 가구의 걱정 중 하나가 바로 ‘채소’다. 한 번 요리할 때 많이 남는 채소. 결국 이 채소들은 잘게 썰려 냉동실에 ‘오들오들’ 기다리게 된다. 이제 그 ‘오들오들’ 기다리는 친구들을 불러 ‘자글자글’ 볶아주는 건 어떨까?

먼저 냉동실에 들어있는 남은 양파‧당근‧파 등을 꺼낸다. 거기에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적은 닭가슴살 소시지를 같이 볶아주면 ‘채소볶음’ 완성이다. 채소볶음은 영양불균형이 잦은 자취생의 식단에 완성맞춤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들과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 소시지는 영양불균형을 맞춰줄 최고의 메뉴다.

■ 동(冬)장군은 저리가라~ ‘영양밥’ 나가신다

이렇게 추운 날 집에 들어가면 따끈따끈한 음식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반찬은 필요 없고 그냥 한 그릇에 모든 게 들어있으면 좋겠다. 이럴 때 영양밥 한 그릇 어떤가.

영양밥은 어려워 보이지만 전혀 어렵지 않다. 버섯‧은행‧밤 그리고 밥을 밥솥에 넣고 조리하면 끝이다. 여기에 단백질을 보충해줄 닭가슴살을 넣어 밥을 지어주면 닭가슴살에 나온 육수가 밥에 스며들어 고소한 맛과 향기로 당신을 사로잡을 것이다.

■식욕없을 땐 ‘카레’ 한 접시 어때요?

매콤한 카레의 향기는 식욕을 돋는 효과가 있다. 카레에는 커큐민이 함유돼있어 항암효과와 피부 개선에 좋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한 번 해놓으면 몇 끼도 가능하다는 것.

기존의 카레가 질린다면 파스타, 우동과 같은 면을 넣어도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또 돼지고기의 비릿한 향이 부담스럽다면 닭가슴살과 후추를 살짝 넣어 식감을 살리는 것도 일품이다.

한편 FC 생 닭가슴살은 굽네몰의 닭가슴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국산 닭가슴살만 사용해 신선함을 살렸고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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