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해외환자 유치 탄력
강남나누리병원,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해외환자 유치 탄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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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제활동을 펼쳐온 강남나누리병원이 2019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다양한 국제활동을 펼쳐온 강남나누리병원이 2019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강남나누리병원이 서울관광재단의 ‘2019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남나누리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관련 전문 인력 현황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비롯한 네트워크 구축 등 의료관광 협력기관 심사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남나누리병원은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서울시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남나누리병원은 의료관광 가이드북 및 서울의료관광 웹사이트 내 홍보 플랫폼을 제공받으며 서울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우선 연계 및 공황 픽업서비스 등 의료관광객에 대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은 현재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외국인 환자가 척추관절 치료를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과 더불어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지난 2013년 국제진료실을 신설, 능숙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전담 의료 코디네이터들 두고 다양한 국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랍에미리트 등을 방문해 무료진료와 현지수술 등 국제 의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현지 병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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