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에 소형 차량 10대 지원
시설 개보수도 진행 예정
시설 개보수도 진행 예정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14일 장애인거주시설에 소형 차량 10대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의료, 일상생활 등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지난 9월부터 지원시설에 대한 공모를 진행, 소유차량이 노후화돼 안전상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거주시설 10곳을 선정했다.
또 이번 차량 지원과 별도로 노후화된 장애인거주시설 11곳을 선정해 거주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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