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개최
씨젠의료재단이 나눔 코리아와 함께 지난 16일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서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온 연탄봉사는 씨젠의료재단 사우회가 기획‧주관한 것으로 씨젠의료재단 임직원과 가족 약 100명이 참여해 희망촌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5000여장과 생필품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씨젠의료재단의 한 직원은 “지대가 높고 좁은 골목이 많아 연탄 배달이 힘들었지만 우리를 맞아 주시는 반가운 표정들을 보니 오히려 제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 분들에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탄봉사를 주관한 씨젠의료재단 사우회 관계자는 “올겨울 매서운 추위가 예상돼 우리 주위에 착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연탄봉사를 진행했다”며 “4년째 연탄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참여자 수가 점점 늘고 있고 봉사를 통해 직원들 간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서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사회공헌‘을 핵심가치로 지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 검사 및 인력 지원 등 활발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는 대한의사협회‧선한봉사센터‧굿피플의사회 등 NGO 9개 기관과 협업해 약 70회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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