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후디스 산양분유, 식중독균 미검출”
일동후디스 “후디스 산양분유, 식중독균 미검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8.12.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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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후디스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이 식약처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일동후디스가 식약처 검사 결과 ’후디스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에서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가 식푹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후디스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함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7일 일동후디스가 수입‧판매 중인 산양유아식 4단계 800g(유통기한 21년 2월 16일)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하자 바로 즉각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해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유통 중인 전 단계 제품에 대해 제조사 및 후디스 자체검사, 공인분석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불검출’로 확인돼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후디스 산양분유는 2003년 첫 출시 후 단 한 번도 안정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만큼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온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슈로 고객들에게 사과를 드리며 동시에 논란 중에도 신뢰를 주신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후 안정성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품질과 안전을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데어리코트사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다.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유에서 24시간 내 바로 만들어 깨끗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모유처럼 소화 흡수가 잘되고 CLA, 뉴클레오타이드 등 산양유 본연의 높은 영양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뉴질랜드 및 국내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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