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25일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운영되는 ‘보호자 없는 병원’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향후 1년간 3개 병동(154병상)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병원은 간호사와 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을 현재 2배 수준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2010년 서울지역 종합병원으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간병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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