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대전선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유성선병원·대전선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1.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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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왼쪽)과 유성선병원(오른쪽)이 2018 지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왼쪽)과 유성선병원(오른쪽)이 2018 지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성선병원은 평가 대상 11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24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총점 지역 1위, 전국 10위를 차지했으며 대전선병원은 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3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116개 기관 중 18위를 차지했다.

박문기 유성선병원장은 “1분1초가 위급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응급실을 병원 운영 정책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뇌졸중센터는 6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상주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으며 부권 최다 부정맥 시술 건수를 보유한 심장·부정맥센터는 환자 안전을 위해 제로(0) 방사선 RFCA(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선병원은 중증외상환자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위급환자를 위한 응급전용 MRI, MD-CT, 특수혈관촬영장치 등의 의료장비와 전용 검사실, 수술실, 입원실을 응급실 내에 배치해 즉각 진료가 가능토록 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구강외과 전문의가 상주해 치아손상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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