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11일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KBS 교향악단이 기획과 공연 전반적인 사항을 맡았다. 개그맨 송준근씨가 사회를 보고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 소프라노 손지수와 함께 KBS 교향악단의 마음을 치유하는 협주로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뤄만졌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추운 날에도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병원은 고된 치료를 극복해나가는 이들과 늘 함께하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을 보살펴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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