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가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으로부터 차세대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회원으로 뽑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김혜성 교수를 포함해 각 연구 분야에서 연구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 연구자 26인이 선출했다.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학, 미용피부 및 아토피 분야의 전문가로 색소질환, 여드름 및 안면홍조, 피부 가려움증, 피부 미생물군유전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Y-KAST는 만 45세 이하 우수한 과학자들이 주축으로 정책활동과 해외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다.
김혜성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피부가려움증 연구에 집중해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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