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성장세 유지” 쎌바이오텍,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올렸다
“꾸준한 성장세 유지” 쎌바이오텍,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올렸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2.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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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이 지난해 4분기 눈에 띄는 성장으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인 6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9.0%, 72.2%, 121.4% 증가한 수치다.

쎌바이오텍은 “전년동기대비 일정한 기저효과가 발생했고 국내외 실적이 고르게 향상된 가운데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629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화 강세에 따른 외화차익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한 197억원을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은 “2006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지난해는 전체적으로 국내 부문의 신장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

쎌바이오텍은 올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신규 지역 진출과 유산균 화장품인 락토클리어 브랜드 사업에 주력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상반기까지 공장 건설과 동물임상 등을 마치는 한편 미국, 중국시장 공략과 락토클리어 관련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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