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무릎건강 지킨다!
세란병원,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무릎건강 지킨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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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과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란병원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의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세란병원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의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고령사회에서 퇴행성관절염은 피할 수 없는 질환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조차 받지 못하는 노인들도 많다. 이에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인공관절수술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세란병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세란병원은 18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큰 고통을 받아왔을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수술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만 60세 이상의 퇴행성관절염 환자이며 한쪽 무릎을 기준으로 했을 때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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