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
순천향대부천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
  • 유대형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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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6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 기능 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 방문 환자비율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향대부천병원은 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천식 등에 대한 맞춤 진료를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학제 협진을 통한 ‘폐암 중증환자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한 공간에서 진단-검사-치료를 5일 이내 신속하게 진행한다.

특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병동은 2018년 5월부터 41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보호자 대신 전담 간호 인력이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서비스다. 따라서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이나 가정생활 병행이 가능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장안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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