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료 협력, 한반도 건강공동체 실현할 것”
“남북의료 협력, 한반도 건강공동체 실현할 것”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9.02.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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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반도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한 퀀텀 전략 심포지엄’ 공동개최

서울대병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늘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한반도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한 퀀텀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과 진흥원이 공동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공유하고 향후 보건의료 분야 남북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진료부원장과 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가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심포지엄은 ▲남북한 건강격차 실태 및 협력 우선순위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한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방안 ‘개성공단을 시작으로’ ▲ICT 기반 북한 의료 인프라 퀀텀 점프 전략 등 3개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서울대병원 진료부 김연수 병원장은 “보건의료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은 우리 의료계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이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반도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추진전략 논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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