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도 만성질환”…점차 증가하는 노안인구, 초기에 잡아야 
“노안도 만성질환”…점차 증가하는 노안인구, 초기에 잡아야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9.03.06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실로코리아, ‘누진렌즈 바로 알기 캠페인’ 통해 초기 노안관리 중요성 알린다

세계적인 안경렌즈기업 에실로코리아는 오늘(6일)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시대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누진렌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신호탄을 알렸다.

에실로코리아는 급속한 디지털화와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해 특히 증가하는 젊은 노안인구를 조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40대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인 59%에 달할 전망이다. 노안이 통상적으로 40대 초중반에 오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이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에실로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시대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누진렌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의 누진렌즈 착용율은 여전히 11%로 저조한 편(프랑스 65%, 미국 38%, 말레이시아 24%)이다. 이에 에실로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진렌즈의 ▲필요성 및 ▲혜택 ▲쉽게 적응하는 방법 등 누진렌즈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는 “현대사회에서 노안은 디지털기기로 인해 더욱 빨리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소비자들이 초기노안부터 적극적인 교정을 통해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되찾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비자 눈 건강 프로젝트를 런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리락스 전속모델인 배우 차승원 씨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누진렌즈를 통한 노안의 초기관리 중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
바리락스 전속모델인 배우 차승원 씨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누진렌즈를 통한 노안의 초기관리 중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리락스 전속모델 배우 차승원 씨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 누진렌즈 바리락스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나처럼 노안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많은 분이 누진렌즈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의 대표브랜드인 누진렌즈 바리락스는 1959년 세계 최초로 탄생한 누진렌즈로 프랑스 공학도인 버나드 매트나즈가 아버지의 시력을 위해 개발한 것이 시초다. 2002년 국내 상장사인 삼영무역과의 합작투자 방식으로 진출한 에실로코리아는 바리락스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