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여성의 날 맞아 ‘다양성과 포용’ 주제로 사내프로그램 진행
한국P&G, 여성의 날 맞아 ‘다양성과 포용’ 주제로 사내프로그램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3.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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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가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사람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포용적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내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한국P&G가 여성의 날을 맞아 12일~15일 ‘다양성과 포용’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람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포용적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내프로그램은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임원진 릴레이 토크 세션이 가장 대표적이다. 해당 주간 4일 간 한국 P&G 발라카 니야지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들은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자율근무제’ ‘여성을 둘러싼 선입견’ ‘직장 내 세대격차’ ‘모두를 위한 성 평등’ 등 4가지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생각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또 직원들의 다양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무실 내 곳곳에는 이에 관한 문구들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P&G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외부강사를 초빙해 커리어와 육아를 병행하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주제로 스트레스 해소법 등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직원 개개인의 다른 업무 스타일을 존중하고 장려하는 것에 중점을 둔 ‘상황별 리더십 교육’ 각자의 장점과 재능을 활용해 협업하도록 돕는 ‘유형별 코치’ 등 사내교육프로그램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P&G 니야지 대표이사는 “P&G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직원들의 삶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또 다양성과 포용의 기준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고 평등하게 대우 받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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