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성형외과 송선호 원장, 중동 의료진에 실리프팅 직접 선봬
디바인성형외과 송선호 원장, 중동 의료진에 실리프팅 직접 선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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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성형외과 송선호 원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리프팅 기술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디바인성형외과 송선호 원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리프팅 기술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K-뷰티 열풍이 의료계로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우수한 성형기술을 배우러 방한하는 해외 의료진들이 늘고 있다.

또 국내 의료진이 해외 워크숍에 키닥터(연구 및 라이브시연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의사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전달하는 역할을 함)로 초청돼 직접 치료기술을 선보이는 사례도 증가하면서 K-뷰티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디바인성형외과는 송선호 원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에서 열린 워크숍에 민트리프팅 키닥터로 초청돼 시술 노하우를 현지에 전수했다고 밝혔다.

민트리프팅은 실을 이용해 피부를 당겨 주름을 개선하는 실리프팅 시술기법의 하나다. 특히 민트리프팅은 기존 실과 달리 몰딩형 최소침습실(PDO)을 이용해 안면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최소침습으로 진행해 흉터와 멍이 덜하고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 유지기간 또한 2년 이상으로 긴 것으로 알려졌다.

송선호 원장은 ”미용 시술 중에서도 실리프팅은 시술자의 테크닉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한데 워크숍을 통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송선호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시장은 미용성형분야에서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미용성형재료나 시술법이 한국만큼 다양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송선호 원장은 “이 때문에 국내 성형제품과 기술에 대한 중동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활발한 강연·연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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