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지역병원과 힘 합쳐 지역주민 건강 든든하게 지킬 것”
의정부성모병원 “지역병원과 힘 합쳐 지역주민 건강 든든하게 지킬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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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협력병원 관계자 교육 진행
의정부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기환 교수가 지역 협력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기환 교수가 지역 협력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4일 2019 상반기 협력병원 관계자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 전광용 보건소장과 200여명의 지역 협력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옴 환자 관리(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 호스피스 완화의료(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 이성희 수녀) ▲2부 투석환자관리(신장내과 김영수 교수), 투석실간호관리(투석실 명선미 매니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에 부임한 김기환 간담췌외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의정부성모병원을 믿고 환자들을 의뢰해 주실 때마다 최선을 다해 수술해왔다”며 “항상 소통하는 자세로 지역병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든든하게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전광용 보건소장은 축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매년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을 열고 지역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격려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협력병원 관계자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오는 6월 15일에는 ‘경기북부 명의되기 학술대회’를 열고 경기북부 개원가 원장단을 대상으로 대학병원 전문의들의 최신지견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경기북부 명의되기 학술대회는 올해로 6년째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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