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도 직원도 행복한 병원” 중앙대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환자도 직원도 행복한 병원” 중앙대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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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진료 만족도와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중앙대병원이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자의 진료 만족도와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중앙대병원이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5일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중앙대병원은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중앙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시행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92개 병원 중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평가에서 중앙대병원은 ▲의사 서비스 ▲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 등의 5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중앙대병원은 그동안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맞춤 캠페인 시행, 원내 직종별 차별화된 CS 교육 실시, 퇴원환자 만족도 분석 및 개선사항 적용, 병원 내 각 분야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과정혁신(Process Innovation)팀 운영 등을 통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진료과 및 부서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듣고 즉시 보완해 진료 만족도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한준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은 직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정립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만의 고객만족 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져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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