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원내 인천금연지원센터가 2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성과 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센터는 전국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가운데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중증 및 고도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위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금연지원 및 흡연예방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여성, 대학생, 위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캠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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