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조울증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양극성 장애’라는 병명으로 알려져 있다. 조울증은 기분, 생각, 행동 등에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이며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에 앞서 희망자에 한해 조울병 건별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후 검사 결과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참석 가능하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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