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
순천향대천안병원,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0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내과계환자들을 대상으로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개소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내과계환자들을 대상으로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개소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오늘(5월 1일)부터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세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외래진료과 5층 단기병동에 위치해있다. 총 44병상이 존재하고 내과계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6인실의 경우 9만원인 일반 간병비에 비해 4분의 1정도인 2만원대의 간병비가 든다.

이로써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규모는 3개 병동, 131개 병상이 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이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상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현재 47병상인 암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도 점차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만으로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병동이다. 적은 간병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장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