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합니다”
의정부성모병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합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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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행사…입원치료 중인 환아 쾌유 기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아이들에게 칫솔세트를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3일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임상강의실에서 선물나눔, 마술공연 등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장 박민우 신부,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 원목실, 사회사업팀이 함께했다. 이들은 환아 50여명에게 칫솔세트를 선물로 나눠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아이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어서 회복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마음 다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입원치료를 받는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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