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마음도 나누고 추억도 쌓고”
원자력병원 “마음도 나누고 추억도 쌓고”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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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환우들 위한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친 환우들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환우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친 환우들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환우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과 8일 이틀간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캐리커처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외출이 쉽지 않은 환우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원자력병원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힘든 치료와 외출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병원에서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힘든 치료로 지친 환우들을 위해 가족지지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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