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환우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7일 병원 17층 강당에서 환우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힐링콘서트에는 상계백병원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추가열을 비롯해 가수 구수경, 윤도, 전영미, 황후 씨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가수 추가열 씨는 그동안 자선음악회를 비롯해 상계백병원의 다양한 공연에 재능기부형태로 동참하며 환자 및 교직원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조용균 원장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환우들에게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환우들이 마음을 쉴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환자 및 교직원이 다양한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로비음악회 및 힐링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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