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건강지킴이로 62년…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건강지킴이로 62년…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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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모병원 창립 83주년 및 개원 62주년 기념행사 개최
의정부성모병원이 가톨릭 성모병원 창립 83주년 및 개원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이 가톨릭 성모병원 창립 83주년 및 개원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9일 ‘가톨릭 성모병원 창립 83주년, 의정부성모병원 개원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제 47회 보건의 날 유공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또 216건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나눈 윤용선 사원이 의정부시장 모범시민상을 받아 교직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태철 병원장은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의정부에 1957년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의정부성모병원은 지금까지 62년간 지역 의료의 최후 보루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우리 병원의 소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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