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단순 미용문제 아냐” 봄날의외과 황성배 원장, 여유증 올바른 인식확립 나서
“여유증, 단순 미용문제 아냐” 봄날의외과 황성배 원장, 여유증 올바른 인식확립 나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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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유방암학회 학술대회서 ‘여유증’ 주제 발표
봄날의외과 황성배 원장(박사)이 국제유방암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유증 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
봄날의외과 황성배 원장(박사)이 국제유방암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유증 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

유방질환은 비단 여성에게만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유증(여성형유방증)은 남성이 주의해야할 대표적인 유방질환이다. 남성의 유방에 유선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하는 것이 원인으로 여성처럼 가슴이 볼록해진다.

봄날의외과 황성배 원장(박사)은 “여유증은 엄연히 유방외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증식된 유선조직을 완전히 제거해야 재발과 합병증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하지만 상당수 병·의원에서 다소 자극적인 문구로 마치 여유증을 미용성형수술로 해결해야한다는 인식을 만들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성배 원장은 수년간의 연구 및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여유증의 올바른 인식 확립에 나섰다.

봄날의외과는 황성배 원장이 최근 열린 2019 국제유방암학회 학술대회(GBCC)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유증 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황성배 원장은 “특히 유방과 그 주변은 수많은 신경, 혈관, 림프, 유선조직이 분포돼 있어 유방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에 이해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유방외과세부전문의에게 진단 치료받아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성배 원장은 유방외과세부전문의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유증 치료를 위해 꾸준히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헬스경향 유방외과학술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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