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2019 세계면세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아모레퍼시픽그룹, ‘2019 세계면세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 이원국 기자 ·최준호 인턴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5.1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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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8년 연속 참가하는 성과 달성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9 세계면세박람회’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이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이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면세박람회에 2012년부터 8년 연속 참가했으며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부스에서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 적극 소통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글로별 면세 시장에서 선보였다. 특히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부스 외부에서 선보이며 각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또 부스 외부에 대형 디지털스크린을 설치해 아모레퍼시픽그룹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스토리와 혁신상품에 대한 영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 박두배 글로벌면세사업부 상무는 “밀레니얼 세대와 개별자유여행객(FIT)의 증가로 글로벌 면세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시장변화에 맞춰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로 매년 네 차례 개최된다. 그중 부스를 운영하는 박람회는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이번 싱가포르에서 열린 행사에는 314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72개의 향수 및 화장품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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